1. 13년 만에 돌아온 스토커 시리즈
스토커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 2010년에 출시된 이후 거의 13년 만에 출시되는 GSC의 신작이다.
스토커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일어나는 초현실적 구역과 그 곳에 침투하여 생활하는 사람들,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1인칭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이번 스토커2 초르노빌의 심장부의 경우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되어 더욱 기대된다.
참고로 체르노빌이라는 단어는 러시아 발음이기에 초르노빌로 바뀌었다.
2. 스토커2 개발 중단 및 재개
사실 스토커2는 22년 말에 출시 예정이었다.
하지만 2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게 되며 우크라이나 개발사인 GSC는 잠정적 개발 중단을 선언했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개발 진행 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말 그대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개발사는 최선을 다했다.
방공호 안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개발자부터 입대하여 우크라이나를 지키는 개발자까지
이러한 모습은 팬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세계 팬들은 물론이고 러시아 팬까지 이들을 응원할 정도였다.
3. 스토커2 초르노빌의 심장부 23년 출시 확정 및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22년 12월 30일, 게임 유통사 H2 인터렉티브 유튜브를 통해
스토커2 초르노빌의 심장부 한국어판이 23년 말에 출시 예정을 확정지었다.
또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함께 업로드 되었는데
전작 보다 훨씬 향상된 그래픽과 스케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아쉽게도 PC와 XBOX 버전으로만 출시되어 플스 유저들은 조금 슬프다.
추가적인 이슈가 없는 이상 23년 말 출시는 거의 확정인 듯 하다.
제발 아무 일 없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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