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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련

영화 남극의 쉐프 넷플릭스 킬링타임 무비 추천

by 연쏭상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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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남극의 쉐프 줄거리

극한의 날씨에 생명체도 바이러스도 생존할 수 없는 온도의 남극 돔 후기 기지.

8명의 대원들은 이 곳에서 1년 반 동안 생활을 하게 된다.

강추위 속에서 계속 되는 고된 작업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대원들.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이들은 예민해지고 사소한 것에도 언행이 날카로워지기 일쑤였다.

그러한 이들을 위해 요리를 하는 남극의 쉐프, 니시무라.

그는 대원들이 자신의 요리로 하여금 문자 그대로의 힐링을 하길 바라며 한정된 재료들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요리한다.

니시무라의 요리는 지칠대로 지친 그들에게 유일한 낙이 된다.

 

 

 

 

2. 영화 남극의 쉐프 출연진

감독 - 오키타 슈이치

니시무라 준 - 사카이 마사토

모토야마 히데유키 - 나마세 카츠히사

후쿠다 마사시 - 토요하라 코스케

카와무라 야스시 - 코라 켄고

카네다 히로시 - 키타로

히라바야시 마사히코 - 코하마 마사히로

니시히라 료 - 쿠로타 다이스케

미코시바 켄 - 후루타치 칸지

 

 

주연의 사카이 마사토는 일드 한자와 나오키를 통해 알게 된 배우인데

날카로운 이미지가 강해서 영화와 안어울릴 줄 알았는데

영화 상에서는 또 평범하고 약간 맹한 캐릭터로 나와서 신기했다.

 

 

 

3. 영화 남극의 쉐프 TMI

  • 국내에서는 닭새우를 튀김으로 먹는 장면이 유명하다.
  • 영화 상 배경은 남극이지만 안전상 문제로 실제 촬영은 홋카이도 북동부의 아바시리시에서 촬영했다.
  • 일반적인 일본 요리 영화들과 달리 요리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 실제 남극 관측 대원으로서 조리를 담당했던 니시무라 준의 유쾌한 에세이 [재미있는 남극요리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 배우 사카이 마사토, 나마세 카츠히사, 후루타치 칸지는 이후 일드 리갈하이에 같이 출연했다.

 

 

 

 

 

4. 영화 남극의 쉐프 총평

 

평소 요리와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그리고 잔잔하고 훈훈한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드라마틱한 내용은 없고 그냥 남극에서 아저씨들이 소소하게 생활하고 밥먹는 이야기다.

근데 묘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안에서 나오는 요리들 때문일까?

영화 상 니시무라가 해주는 요리들을 다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표현이 되어 말그대로 요리로 힐링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요리 뿐만 아니라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에피소드들이 잘 엮어져서 공감대도 형성되고 소소한 웃음도 사이사이에 어우러져 있다.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고 맥주 한잔 하며 잔잔하게 보기 좋은 영화다.

 

조금 지쳐있을 때 힐링하기 좋은 영화로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극의 쉐프
해발 3,810m, 평균 기온 -54도의 극한지인 남극 돔 후지 기지.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이곳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기상학자 카네다, 빙하학자 모토야마, 빙하팀원 키와무라, 대기학자 히라바야시, 통신담당 니시하라, 의료담당 후쿠다 그리고 니시무라는 매일매일 대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는 조리담당이다. 평범한 일본 가정식에서부터 때로는 호화로운 만찬까지 언제나 대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남극의 쉐프 니시무라는 전 대원이 함께 모인 맛있는 식사시간에 그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볼 때가 가장 기쁘다. 대원들 역시 니시무라의 음식을 먹는 것이 유일한 낙. 하지만 무려 14,000km나 떨어진 일본에 있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 그리고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남극 기러기 아빠 생활은 힘들기만 한데...
평점
7.6 (2009.01.01 개봉)
감독
오키타 슈이치
출연
사카이 마사토, 나마세 카츠히사, 키타로, 코라 켄고, 토요하라 코스케, 니시다 나오미, 후루타치 칸지, 쿠로다 다이스케, 코하마 마사히로, 오노 카린, 사오리, 우카지 타카시, 시마다 큐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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