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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련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쿠팡플레이 킬링타임 무비 추천

by 연쏭상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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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줄거리

 

태어나기도 전에 함장이었던 아버지를 잃은 제임스 커크.

그는 숭고한 희생으로 많은 사람을 살렸던 리더였던 아버지와는 달리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었다.

이때 제임스의 아버지와 함께 일했던 파이크 함장은 커크 가의 피를 믿으며 제임스를 스타플릿 아카데미에 입대하게끔 조언했다.

그 곳에서 제임스는 사사건건 시비가 붙는 벌칸족 스팍을 만나게 된다.

계획 보다는 직감, 유연한 대처능력을 가지고 있는 제임스와는 달리 스팍은 감정을 제외한 냉철한 판단력과 최적의 루트만을 따라가는 타입이었으니

정반대의 두사람은 라이벌로써 끊임없이 경쟁한다.

그러던 중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각자 함선에 배정받아 구조요청 신호가 나오는 벌칸 행성으로 항해하게 되고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거선으로 인해 제임스가 있던 엔터프라이즈호가 공격당한다.

거선의 주인인 네로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복수를 하겠다고 끈질기게 공격해오는데...

 

 

 

 

 

 

2.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출연진

 

감독 - J.J. 에이브럼스

제임스 커크 - 크리스 파인

스팍 - 재커리 퀸토

레너드 맥코이 - 칼 어번

히카루 술루 - 존 조

몽고메리 스캇 - 사이먼 페그

니오타 우후라 - 조 샐다나

파벨 체코프 - 안톤 옐친

크리스토퍼 파이크 - 브루스 그린우드

스팍(프라임 타임라인) - 레너드 니모이

네로(프라임 타임라인) - 에릭 바나

 

 

 

 

여기서 처음 크리스 파인이라는 배우를 만나고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완전 팬이 되어 쫓아다니게 되었다.

그정도로 제임스 커크라는 캐릭터가 그에게 너무 잘 어울렸다.

한국계 미국인인 존조도 여기서 처음 봤는데 그 이후부터 묘하게 자주 보여서 괜히 응원하게 된다.

 

스팍 역의 재커리 퀸토는 하필 내 첫 미드 히어로즈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게 너무 뇌리에 박혀있어서 영화 보면서도 적응이 잘 안되더라.

참고로 프라임 타임라인의 스팍, 그러니까 다른 시간선의 늙은 스팍 역은 놀랍게도 오래된 원작 스타트렉 영화에서 스팍 역을 맡았던 배우 레너드 니모이였다.

이렇게 원작과의 연계를 만드나?

어쨌든 이렇게 이어지는 것도 나름 재밌는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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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TMI

 

  • 원제는 스타트렉, 국내 개봉명은 뒤에 더 비기닝을 추가하였다.
  • 제작 초기에는 원작 스타트렉의 프리퀄로 계획하였으나 시리즈의 흥행 참패와 다른 제작자들이 프리퀄을 준비하고 있었던지라 그냥 리부트가 되었다. 오히려 리부트가 신의 한 수였으며 이는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 한국에서는 번역 때문에 평이 안좋았다. 잦은 오역으로 지적받던 홍주희 번역가가 인맥빨로 들어간 건지 원작에 대한 지식 하나도 없는 번역처리와 마음대로 대사를 줄이고 캐릭터들을 반말 찍찍하는 애들로 만들어버렸다. 
  • 할리우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던 JJ에이브람스 감독의 명성답게 액션씬이 화려하다.
  • 제작진의 대부분이 스타워즈 팬이라고 한다. 스타워즈 팬덤은 열광했고 스타트렉 팬덤은 욕을 했다.
  • 2013년 속편인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했다.

 

 

 

 

 

4.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총평

 

전형적인 블록버스터 영화

우주 배경에 거대한 함선 그리고 액션까지

그 안에서 표현되는 각 캐릭터들의 관계와 전개될수록 빛이 나는 위트 넘치는 주인공까지.

 

이 영화를 통해서 크리스 파인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 이후 짱팬이 되었다.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가 오히려 지겹지 않고 매력적이었다.

똑똑하지만 반항적이고 제멋대로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까지 딱 주인공 왕도다.

이걸 잘생긴 얼굴로 능청스럽게 연기하니 빠져들 수 밖에 없지.

그 옆에서 적절하게 티키타카해주는 스팍과 맥코이까지 있으니 각 캐릭터들의 개성 하나는 제대로 잡혀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싸우다보니 거대 함선과 함선의 싸움도 흥미롭고

광선총 들고 뿅뿅 싸우는 것도 나름 화려하니 볼맛이 있었다.

 

 

 

 

화려한 액션과 단순하면서도 재밌는 스토리 전개, 뻘하게 웃긴 가벼운 티키타카는 덤이다.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원작 스타트렉을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으니 쿠팡플레이 구독자라면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인류의 미래를 건 지상 최대의 롤러코스터! 운명을 건 거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 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 앞에 정체불명의 함선이 나타나 엔터프라이즈호를 공격하고, 이 과정에서 엔터프라이즈호는 함장을 잃게 된다. 목숨을 잃은 함장을 대신해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게 된 ‘커크’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800명의 선원들을 구해낸다. 엔터프라이즈호에 비극이 닥친 긴박한 혼돈의 그날 태어난 ‘커크’의 아들 ‘제임스 커크’.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우연한 기회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입대하여 아버지를 잃었던 함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함선을 이끄는 함장이 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커크’. 그는 거기서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힘 속에서 두 라이벌 ‘커크’와 ‘스팍’은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패기 넘치는 첫 출격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식 대원의 자질을 갖춰가던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 그러던 어느 날 불칸족의 행성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위협하는 파괴자의 존재가 감지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네로’ 일당과 맞닥뜨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평점
8.4 (2009.05.07 개봉)
감독
J.J. 에이브람스
출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존 조, 조 샐다나, 안톤 옐친, 에릭 바나, 사이먼 페그, 위노나 라이더, 칼 어번, 브루스 그린우드, 벤 크로스, 레너드 니모이, 그레그 일리스, 타일러 페리, 제니퍼 모리슨, 레이첼 니콜스, 클립튼 콜린스 주니어, 지미 베넷, 제이콥 코건, 마젤 바렛 로든베리, 브래드 윌리엄 헨크, 폴 맥길리온, 스펜서 다니엘스, 루시아 리커, 스카티 톰슨, 달레나 테예이로, 마곳 팔리, T.J. 스톰, 파란 타히르, 켈빈 유, 윌리엄 모건 쉐퍼드, 크리스 헴스워스, 제프 체이스, 파벨 린치니코프, 밥 클렌데닌, 마르쿠스 영, 조너선 딕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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