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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련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지금까지도 사랑받은 훌륭한 가족영화 넷플릭스 킬링타임 무비 추천

by 연쏭상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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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줄거리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은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의 공장에 출퇴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공장장인 윌리 웡카의 모습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의문 투성이인 공장에 대한 루머들이 돌고 있을 즈음, 어느 날 윌리웡카는 전 세계에 납품한 초콜릿에 황금 티켓 5개를 숨겨놨다는 소식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 황금티켓을 찾은 아이들을 공장에 초대하여 견학을 시켜주겠다는 말과 함께 이들 중 한명에게는 스페셜 선물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전 세계의 어린이들은 티켓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찰리는 다 쓰러져가는 오두막에 살며 일년에 단 한번, 자신의 생일에만 초콜릿을 사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가난한 가정 환경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도 초콜릿 공장에 가보고 싶은 마음은 여느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다.

각국에서 당첨자들이 속속 발표되고 남은 티켓은 단 한장.

그리고 그 한장은 눈 속에 파묻혀있던 돈을 주워 초콜릿을 산 찰리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아이들은 보호자 한명과 함께 초콜릿 공장 안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괴상한 모습과 괴상한 정신머리의 공장장 윌리 웡카.

그는 신비로운 자신의 초콜릿 공장을 아이들에게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찰리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욕심과 이기심에 가득 차 자꾸만 사고를 치고 마는데...

 

 

 

 

 

 

2.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출연진

 

감독 - 팀 버튼

윌리웡카 - 조니 뎁

찰리 버켓 - 프레디 하이모어

조 할아버지 - 데이빗 켈리

버켓부인(찰리 엄마) - 헬레나 본햄 카터

버켓(찰리 아빠) - 노아 테일러

바이올렛 뷰리가드 - 안나소피아 롭

버루카 솔트 - 줄리아 윈터

마이크 티비 - 조던 프라이

아우구스투스 글룹 - 필립 위그레츠

뷰리가드 부인(바이올렛 엄마) - 미시 파일

솔트(버루카 아빠) - 제임스 폭스

티비(마이크 아빠) - 아담 고들리

글룹 부인(아우구스투스 엄마) - 프랜시즈카 트뢰그너

윌버 웡카 - 크리스토퍼 리

 

 

 

 

배우 얘기 하기 이전에 감독이 팀 버튼이다.

나는 팀버튼의 영화를 믿고 볼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은 본다.

그가 표현하는 상상력은 대부분 흥미로웠으니까.

여기에 조니 뎁까지? 이 둘의 조합만 봐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덧붙여 앳된 모습의 프레디 하이모어가 귀엽다.

 

 

 

 

3.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TMI

 

  • 1964년에 발행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 1971년에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이름으로 영화가 한번 개봉되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팀 버튼만의 스타일로 연출했다고 보면 된다.
  • 원작의 독특함을 잘 재현하였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팀버튼 특유의 영상미는 원작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도 있다.
  • CG를 최소한으로 썼다. 청설모 장면에서는 실제 청설모들을 훈련시켰고,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모든 과자는 다 식용이 가능한 과자였으며 초반부 초콜릿 낙원 또한 실제로 만든 세트장, 게다가 윌리웡카 초콜릿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네슬레에 주문제작해서 리얼 윌리웡카 초콜릿을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한다. 팀버튼이 얼마나 집착이 심한지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 한가지 확실한 건 움파룸파족 등장씬은 전부 CG였다.
  • 영화 앤트맨에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배를 타고 떠내려가는 장면을 오마주했다. 
  • 팀 버튼의 페르소나인 조니 뎁이 주연, 음악 감독 역시 그의 페르소나인 대니 엘프먼이 맡았다.
  • 2023년 12월즈음에 윌리 웡카의 프리퀄 영화가 개봉 예정이다.

 

 

 

4.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총평

 

가족과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다.

물론 2005년 개봉작인지라 조금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곱씹는다.

당시에 봤을 때도 신비로웠지만 지금 봐도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아직도 초콜릿 낙원이나, 풀코스 요리를 담은 껌, 호두까는 청설모, 티비로 전송되는 상품이 나오진 않았으니까.

 

화려한 공장의 모습도 인상적이지만 결국 전체적인 내용은 가족에 관해서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임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장면들,

그리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가족임을 알려주는 메세지까지.

영상미와 감동 다 잡았다고 생각한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킬링타임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시린 겨울, 집에서 따뜻하게 넷플릭스 켜놓고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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